정읍시 민간위탁 노인복지관 2곳, 전국 평가 'A등급' 으뜸

정읍시노인복지관과 북부노인복지관이 ‘2024년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기준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했다. 

평가 항목은 ▲시설·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 ▲시설운영 전반 등 총 5개 분야로 이뤄졌다.

이번에 A평가는 받은 복지관들은 시에서 민간 위탁 운영 중으로 노년사회화교육, 건강지원사업, 기능회복 프로그램,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결과는 두 복지관이 평소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꾸준히 노력한 덕분”이라며 “시에서도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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