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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시설 동정
| 청년불자 손길로 담근 '자비의 김치' 정읍 곳곳 전해져 | |||
| 글번호 | 257 | 등록일 | 2026-05-07 |
| 등록자 | 양신회 | 조회수 | 78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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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청 전북지구가 김치나눔행사를 하고 있다.부처님오신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청년 불자들이 손수 담근 김치가 정읍 지역 곳곳으로 전해지며 따뜻한 울림을 더했다. 대한불교청년회 전북지구(회장 장석희)는 5월3일 정읍 대원김치공장에서 ‘자비·효 나눔’ 행사를 열고 열무김치 1200kg을 마련해 지역 복지시설과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현장에는 대불청 회원들을 중심으로 지역 사찰 스님과 포교사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재료 손질부터 버무림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았다. 작업장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한 손길로 가득 찼고, 참가자들은 흘린 땀만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특정 기관 중심이 아닌 청년 불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연대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제17교구본사 금산사 주지 화평스님과 완주 송광사 주지 법진스님의 후원에 더해 회원들의 정성이 모이며 나눔이 현실로 이어졌다. 완성된 김치는 노인 급식소와 장애인·노인 복지시설, 주간보호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복지기관으로 전달됐다. 만능전주지원복지관,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전북불교회관 노인급식소, 붓다복지관, 정다운주간보호센터, 김제 치매전문주간보호센터, 금산사 일자리센터 보리수마을 등에 골고루 분배됐다. 장석희 회장은 “직접 손으로 담근 김치를 나누는 과정 자체가 수행이자 실천”이라며 “함께 땀 흘리는 과정 속에서 자비와 효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 불자들이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작지만 꾸준한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도법사 제환스님(학림사 주지)을 비롯해 효진스님(정수사 주지), 우림스님(망해사 주지), 상견스님(송광사 부주지) 등 사부대중과 이길수 대한불교청년회 중앙회장, 강일수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 강대후 화엄불교대학 총동문회장, 유남희 완주 송광사 신도회장 등이 동참했다. 기자명권태정 전북지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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