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 지원에 나선다. 단순 복지 지원을 넘어 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키우고 삶의 질 향상을 돕겠다는 취지다.
시는 관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38명을 선정해 1인당 35만원 상당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하는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나 교육 접근성 문제로 평생학습 참여가 쉽지 않은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을 우선 선정해 교육 격차 해소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정읍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다. 신청은 정부24의 보조금24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정읍시청 노인장애인과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금은 바우처 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평생교육이용권 제공기관 10곳에서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 등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자기계발 기회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문화·취미·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회적 소통 능력과 자립 기반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 배움의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우 기자
*출처: 전라일보/2026.05.15
*링크: 정읍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확대…“배움으로 자립 역량 키운다” < 정읍 < 지역 < 기사본문 - 전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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