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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전북형 통합돌봄’ 전면 시행에 발맞춰 ‘주민도움센터’를 ‘주민돌봄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명칭 변경은 센터의 기존 생활 민원 처리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빈틈없이 발굴하고 지원할 기반을 마련해 탄탄한 돌봄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부설 기관으로, 지난 2007년부터 구축해 온 공공·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복지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신규 대상자 285가구를 발굴하고 총 3015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주요 서비스 유형은 시장 보기 1253건, 물품 배달 648건, 일상생활 지원 377건, 약 처방 대행 184건, 전화 상담 144건, 민원 업무 대행 98건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지원이 주를 이뤘다.
현재 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과 위기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장 보기 및 물품 전달, 약 처방 대행, 민원·은행 업무 대행, 안부 확인 및 말벗 지원, 가전제품 수리 접수 대행, 전등 교체 등 소규모 수선까지 주민들의 일상을 세심하게 돕고 있다.
서비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이용 요금은 전액 무료다.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센터(538-1966)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상담을 거친 후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읍·면·동 보건복지팀 및 지역 인적 안전망과 긴밀히 협력해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은 돌봄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김행숙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명칭 변경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이라며 “전북형 통합돌봄 방향에 맞춰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충실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출처 : 전민일보(http://www.jeonmin.co.kr)/2026.03.30
링크:
정읍시, 주민도움센터→주민돌봄지원센터 명칭 변경 - 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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